2026. 3. 11. 09:00ㆍ수수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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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uriki Island · 4.8★(69) · 섬
뉴질랜드 3116 베이 오브 플렌티 리젼
www.google.com

타우랑가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Mount Maunganui 트랙을 오른다.
우리도 예전에 아이들과 함께 올라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다시 가보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산사태 복구 공사로 일부 트랙이 막혀 있었다.
그래서 일단 Mount Maunganui Main Beach 쪽에 앉아
잠깐 바다를 보며 쉬었다.
메인 비치에는 선탠을 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았고
잔잔한 분위기의 해변 풍경이 꽤 좋았다.
⸻
사람들이 걸어가는 길을 따라가 보니
바다를 보고 누워 있다가
사람들이 어떤 바위 쪽으로 계속 오르내리는 것이 보였다.
궁금해서 따라가 보니
그곳이 바로 **Moturiki Island**으로 이어지는 길이었다.
큰 트랙은 아니고
바위와 모래 사이로 이어진 작은 길이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산책하듯 오르내리고 있었다.
⸻
아이들과 가볍게 올라가기 좋은 곳
Mount Maunganui 정상 트랙은
아이들과 가기에는 생각보다 꽤 힘든 편인데
Moturiki 쪽은
짧게 올라갈 수 있는 산책 코스라
아이들과 가볍게 걷기 오히려 좋았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는 것.
뉴질랜드다운 자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
바다 풍경이 좋은 작은 전망 포인트
조금만 올라가면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작은 포인트가 나온다.
한쪽에서는
메인 비치에서 선탠하며 쉬는 사람들의 여유로운 풍경이 보이고
반대쪽에서는
서핑하기 좋은 해변 쪽에서
파도 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바람과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깐 서 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었다.
⸻
아이들과 갈 때 주의할 점
Moturiki 섬은 자연 그대로의 바위 지형이라
돌과 바위가 꽤 많은 편이다.
그래서 아이들과 갈 때는
조금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바위 사이를 뛰어다니는 걸 좋아했다.
자연 놀이터 같은 느낌이라
아이들 입장에서는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
짧지만 기억에 남는 산책
원래 계획은 Mount Maunganui를 다시 오르는 것이었지만
뜻밖에 Moturiki 섬을 발견하게 됐다.
큰 관광지는 아니지만
• 바다 풍경
• 파도 소리
• 가볍게 걷기 좋은 산책 길
이 세 가지가 어우러진
작은 매력이 있는 곳이었다.
Mount Maunganui에 갔다면
잠깐 들러보는 것도 꽤 괜찮은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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