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3. 4. 09:00ㆍ수수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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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 Land - Chocolate, Coffee, Waffles · 4.4★(363) · 카페
2 Wallis Street, Raglan 3225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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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래글런은 바람이도 햇볕도 세다.
햇살에 의지해 바다에서 거닐 수 있지만
해가 지면 체온이 순식간에 내려간다.
따뜻한 공간을 찾다 들어간 곳이 바로
Lalaland Cafe.
결론부터 말하면, 여긴 겨울에 더 빛나는 곳이다.
⸻
☕ 진한 코코아, 제대로 만든 맛
이곳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단연 진한 코코아.
한 모금 마셨을 때 느껴지는 깊은 초콜릿 향.
물 탄 느낌 없이 묵직하고 부드럽다.
달기만 한 핫초코가 아니라,
카카오 풍미가 살아 있는 “어른이 만족할 맛”이었다.
컵을 두 손으로 감싸 쥐고 있으면
손끝부터 천천히 녹아내리는 기분.
겨울 바닷바람 맞고 들어온 사람에겐
거의 구조 음료 수준이다.
⸻
🥑 건강한 브런치 메뉴
라라랜드는 커피와 음료만 잘하는 곳이 아니다.
브런치 메뉴도 꽤 탄탄하다.
• 신선한 아보카도를 올린 토스트
• 정성스럽게 플레이팅 된 베이커리
• 깔끔하고 담백한 재료 조합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
그래서 부담 없이 먹기 좋다.
여행 중 느끼해진 속을 정리해주는 느낌.
양도 적당히 든든해서
가벼운 점심으로도 충분하다.
⸻
🍰 디저트와 커피 밸런스
커피는 산미가 과하지 않고 부드러운 타입.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밸런스였다.
전체적으로 “과하게 튀지 않지만, 기본이 단단한 맛”이라는 인상이 강했다.
그래서 더 믿고 먹을 수 있는 느낌.
⸻
🪴 아기자기한 공간 분위기
작은 공간이지만 소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 손글씨 메뉴판
• 귀여운 인형과 장식품
• 작은 식물들
• 따뜻한 조명
공간이 크지 않아서 오히려 더 아늑하다.
마치 누군가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거실 같은 느낌.
겨울이라 그런지 더 포근하게 느껴졌다.
⸻
👩🍳 스태프 분위기
우리는 일본인 커플이 운영할 때 방문했지만
리뷰를 보면 여러 스탭들이 있는 듯
⸻
📌 총평
✔ 진하고 제대로 만든 코코아
✔ 건강하고 균형 잡힌 브런치
✔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인테리어
✔ 겨울에 특히 추천
겨울 래글런에서
바람에 흔들린 하루를 정리하기 좋은 곳.
단순히 예쁜 카페가 아니라
맛으로도 충분히 기억에 남는 곳이었다.
🍯🐝팁
문 닫는 시간 꼭 확인할 것



🌊 함께 가기 좋은 래글런 해변
The Shack에서 브런치를 즐겼다면, 차로 몇 분 거리의
Ngarunui Beach 도 함께 방문해보는 걸 추천한다.
넓은 모래사장과 서핑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아이들과 모래놀이를 하거나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래글런의 매력은 이렇게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고,
바다에서 에너지를 느끼는 하루 코스로 완성된다.
👉 Ngarunui Beach 방문 후기 글도 함께 참고해보세요.
[여행 정보] 래글런 Ngarunui Beach 겨울과 여름 방문 비교 - https://blessview.tistory.com/m/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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